경북 영양 문학연구소 불…목조건물 5채 전소
송고시간2022-07-01 07:01
(영양=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30일 오후 11시 14분께 경북 영양군 석보면 한 문학연구소 건물에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기와에 목조로 된 건물 5채(418㎡)를 모두 태우고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이문열 문학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영양군은 불이 난 곳이 문학 연구시설인 '광산문학연구소'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1 0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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