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첫날 '전석 매진'

박세진 기자 기자 페이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메가박스는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개관 첫날 전석이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는 개관일인 지난달 30일 총 5회 상영됐으며 1천65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유료 관객 대상으로 진행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는 시작 10분여 만에 마감됐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도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됐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돌비 시네마 개관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누리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제공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이자 영남권 최초 돌비 시네마 지점이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1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