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집단급식소 대상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송고시간2022-07-03 09:53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집단급식소와 김밥·냉면·삼계탕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를 대표해 위촉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이 기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수칙 안내도 병행한다.
창원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창원 소재 집단급식소에는 급식 안전관리 기준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때 이른 더위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3 09:5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