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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취임…"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만들겠다"

송고시간2022-07-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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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신임 울산 중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해 교육 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로 개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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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취임사 하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김영길 신임 울산 중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해 교육 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로 개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를 조속히 개발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미래형 산단 추가 확대로 제2의 혁신도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율리 이전이 확정된 농수산물시장의 도매상 기능을 중구로 가져오겠다"며 "희망의 행정, 실천의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 이어 1호 결재로 올라온 '종갓집 자문단 구성·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언론 간담회에서는 "북정·교동(B-04) 등 기존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구청장 직속 부서를 설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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