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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 개최…"지속성장 기반 만들자"

송고시간2022-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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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시멘트 업계가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멘트 업계는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시멘트 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시멘트협회가 창립된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 기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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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했다. [한국시멘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했다. [한국시멘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시멘트 업계가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멘트 업계는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시멘트 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시멘트협회가 창립된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 기념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시멘트의 날 제정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멘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했다.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1960∼1970년대 경제개발의 씨앗을 뿌리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국내 시멘트 산업은 현재 매년 6천만t(톤)의 시멘트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8위 규모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자원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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