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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 주말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13만명 넘게 몰려

송고시간2022-07-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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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에 주말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다.

3일 보령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하루 12만2천300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선 시·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이어서 개장 기간 해수욕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환경·위생·교통, 편의시설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분야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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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8개 해수욕장에도 개장 첫날 3만9천명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몰린 피서객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몰린 피서객

(보령=연합뉴스)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이 충남 도내에서 가장 이른 2일 본격 개장한 가운데 첫날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12만2천300명, 태안 28개 해수욕장에 3만9천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휴일인 3일에는 낮 1시 기준 대천해수욕장에 9천여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사진은 개장 첫날 대천해수욕장 모습. 2022.7.3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chu2000@yna.co.kr

(보령·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에 주말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다.

3일 보령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하루 12만2천300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3일에도 낮 1시 기준 9천여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태안 28개 해수욕장에서도 개장 첫날(2일) 3만9천명이 피서를 즐겼다.

보령 무창포와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난지도 해수욕장은 오는 9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일선 시·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이어서 개장 기간 해수욕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환경·위생·교통, 편의시설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분야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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