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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증가세 뚜렷…4일 낮까지 694명 확진(종합)

송고시간2022-07-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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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0만9천2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61명의 2배 가까이 되는 수치인데다 같은 날 전체 확진자 675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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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일에도 291명 확진…1주일 전보다 배로 늘어

다시 붐비는 선별진료소
다시 붐비는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6주만에 가장 많은 월요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6천253명)를 기록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7.4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0만9천2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61명의 2배 가까이 되는 수치인데다 같은 날 전체 확진자 675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 방역 당국은 가파른 확산세를 우려하고 있다.

일요일인 3일에도 하루 확진자가 291명을 기록해 1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달 26일 확진자 149명의 2배에 가까웠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12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4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로 안정세를 보였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천205명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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