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윤종진 보훈처 신임 차장…행안부 출신 행정전문가

계승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4일 임명된 윤종진(55)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1991년 행정고시(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부분을 행정안전부에서 일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힘썼다.

1967년생인 윤 신임 차장은 1990년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에는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2년 행안부 전신인 내무부에 들어왔다. 행정자치부 전자정부제도 팀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행안부 자치제도과장,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안전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

지방자치 행정과 경제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윤 차장은 지난해부터는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일해왔다.

▲ 경북 포항(55) ▲ 연세대 행정학과 ▲ 행정고시 합격(34회) ▲ 행안부 자치제도과장 ▲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행안부 안전정책실장 ▲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 국가보훈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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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4 15: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