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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당분간 무더위 지속…내륙·산지 소나기

송고시간2022-07-0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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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5일 강원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도내 내륙과 산지에는 오는 6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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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원 속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촬영 이종건]

지난 2일 강원 속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촬영 이종건]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5일 강원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춘천 24.3도, 원주 23.7도, 강릉 25도, 속초 24도, 동해 22.7도, 태백 19.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4도, 산지(대관령·태백) 27∼28도, 동해안 28∼30도가 되겠다.

도내 내륙과 산지에는 오는 6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강수량이 30∼50mm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현재 도내 남부 산지·강릉 평지·삼척 평지·홍천 평지·춘천·화천에는 폭염 경보가, 태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령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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