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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민주, 전대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송고시간2022-07-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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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촉발한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이 6일 철회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에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당 대표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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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개회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비대위 개회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2022.7.6 [공동취재]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박형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촉발한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이 6일 철회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에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우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당 대표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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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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