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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맞은 키움 이정후·이지영, 병원 검진서 "특이 소견 없음"(종합)

송고시간2022-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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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맞은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와 주전 포수 이지영(36)이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두 선수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나란히 공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골절 등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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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공에 맞는 이정후
곽빈 공에 맞는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1사 1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두산 선발투수 곽빈의 공에 맞고 있다. 2022.7.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투구에 맞은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와 주전 포수 이지영(36)이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두 선수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나란히 공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골절 등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곽빈이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그는 통증을 호소하다 1루로 출루했고, 이후 2회말 수비와 3회초 공격을 소화한 뒤 이병규와 교체됐다.

손에 공 맞은 이지영
손에 공 맞은 이지영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손에 공을 맞은 키움 이지영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2.7.6 pdj6635@yna.co.kr

주전 포수 이지영 역시 곽빈이 던진 공에 맞았다. 그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왼쪽 손등을 맞고 곧바로 대주자 김재현과 교체됐다.

이지영은 왼쪽 손이 부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곽빈은 경기 초반 극심한 제구 난조로 2회까지 사구만 3개를 범했다.

2회 1사 1, 2루에서 김휘집에게 사구를 던지자 키움 관중들이 크게 야유하기도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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