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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성남서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로 몸풀기

송고시간2022-07-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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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 경기에서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바브) 등과 함 팀을 이뤄 아마추어 선수들과 축구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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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팀과 경기 나선 손흥민
아마추어팀과 경기 나선 손흥민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2.7.6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 경기에서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바브) 등과 함 팀을 이뤄 아마추어 선수들과 축구 경기를 치렀다.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가 마련한 이벤트로 알려진 이날 행사에 손흥민이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열성 팬들이 직접 관전에 나설 정도로 주위 관심이 컸다.

손흥민 '날렵하게!'
손흥민 '날렵하게!'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7.6 xanadu@yna.co.kr

영국에서 시즌을 마치고 5월 말 귀국한 손흥민은 6월 브라질전 등 A매치에 출전했고, 이후로도 국내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맞대결한다.

토트넘은 이어 16일에는 장소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스페인의 세비야FC를 상대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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