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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유희왕' 작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2-07-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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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만화 '유희왕'의 작가인 다카하시 가즈키(59)가 사망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카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다카하시가 1996년부터 일본 주간지에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유희왕은 퍼즐을 맞추면서 강해지는 소년 유희의 모험담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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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유명 만화 '유희왕'의 작가인 다카하시 가즈키(60)가 사망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키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다카하시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희왕' 포스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희왕'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카하시가 1996년부터 일본 주간지에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유희왕은 퍼즐을 맞추면서 강해지는 소년 유희의 모험담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유희왕 카드 게임 등이 인기를 끌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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