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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이성 관계 의심해 흉기 휘두른 70대 여성 검거

송고시간2022-07-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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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 남편의 이성 관계를 의심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3·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40분께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파주시의 전 남편 B(67)씨 집에서 B씨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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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전 남편의 이성 관계를 의심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3·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40분께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파주시의 전 남편 B(67)씨 집에서 B씨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한 B씨를 이혼 후에도 종종 돌봐왔으나, 다른 여성과의 관계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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