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대구 목욕탕 건물 리모델링 공사장에 불…14명 자력 탈출(종합)

송고시간2022-07-30 17:13

beta
세 줄 요약

30일 낮 12시 45분께 대구시 서구 목욕탕 건물 5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58대와 인력 150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수영장이 있던 5층을 다른 용도로 바꾸기 위한 공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30일 낮 12시 45분께 대구시 서구 목욕탕 건물 5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 목욕탕 건물 화재 진압
대구 목욕탕 건물 화재 진압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58대와 인력 150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단순 연기 흡입이 14명이나 병원 이송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5층 작업 현장 근로자와 다른 층의 목욕탕 이용객 등으로 건물 안에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수영장이 있던 5층을 다른 용도로 바꾸기 위한 공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har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