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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미국인 3명, 美앤드루스 기지 도착…트럼프 직접 마중

송고시간2018-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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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도 나와 귀환자 맞이

北억류 미국인 3명, 美앤드루스 기지 도착…트럼프 직접 마중
北억류 미국인 3명, 美앤드루스 기지 도착…트럼프 직접 마중

(앤드루스 공군기지<미 메릴랜드주> AFP=연합뉴스) 북한에서 전격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43분(한국시간 10일 오후 3시43분)께 전용기편으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도널드 트럼프(왼쪽) 대통령의 박수를 받고 있다.
bulls@yna.co.kr

(도쿄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동승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전용기가 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외곽 요코타 공군기지를 이륙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동승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전용기가 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외곽 요코타 공군기지를 이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북한에서 전격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43분(한국시간 10일 오후 3시43분)께 전용기편으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北석방 미국인 3명' 직접 마중나간 트럼프
'北석방 미국인 3명' 직접 마중나간 트럼프

(워싱턴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가)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두 번째) 미국 대통령 내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와 함께 북한에서 전격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맞이하기 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lkm@yna.co.kr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와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직접 마중을 나가 귀환한 미국인들을 맞이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함께 마중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하고 북한에 억류된 이들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북측은 이들 미국인을 특별사면 형식으로 전격 석방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HLMk8VGnAWo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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