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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부터 흐리고 일교차 커…"건강관리 유의하세요"

송고시간2019-11-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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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가을 오는 겨울
가는 가을 오는 겨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예보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1.1도, 수원 -1.9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청주 -0.7도, 대전 -2.2도, 전주 -0.4도, 광주 0.7도, 제주 7.4도, 대구 0.1도, 부산 6.7도, 울산 5.8도, 창원 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전날(5.9∼14도)이나 평년(7∼13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오전까지 높은 물결이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일겠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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