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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32도' 말복 지나도 덥다…전라·제주 소나기

송고시간2017-08-1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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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앞 기차놀이'
'분수대 앞 기차놀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토요일인 1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4.6도, 수원 23.3도, 춘천 21도, 강릉 21.1도, 청주 23.5도, 대전 23.1도, 전주 24.5도, 광주 25.4도, 제주 26.9도, 대구 21.6도, 부산 23.6도, 울산 21.8도, 창원 2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 32도를 비롯해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과 경기 서부를 비롯한 서쪽 지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됐다"며 "13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 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2.5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선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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