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양승태 사법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 일지

박영석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검찰이 18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꼽히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전·현직을 통틀어 사법부 71년 역사상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데 이어 후배 법관에게 구속심사를 받는 첫 사법부 수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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