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주요국 소비자물가 내 주거비 비중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다수 위원은 최근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추세를 언급하면서 자가주거비까지 고려하면 실제 상승률이 통계를 크게 웃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 내 주거비(자가주거비+주택임차료) 비중을 보면, 미국(32%)·영국(26%)·네덜란드(24%)·아이슬란드(21%)·독일(21%)·스위스(20%) 등에서는 20% 이상이지만, 한국의 경우 9%(주택임차료)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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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10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