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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에 대검·대법원 항의방문

송고시간2018-09-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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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이슬기기자
심재철 "현 정권은 국민알권리 봉쇄"
심재철 "현 정권은 국민알권리 봉쇄"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8일 오전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잇달아 방문해 검찰의 심재철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항의한다.

한국당은 전날 두 차례에 걸친 의원총회에서 기획재정부의 고발과 검찰의 압수수색이 정권 차원에서 기획된 '야당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대여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서초동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차례로 찾아 문무일 검찰총장, 김명수 대법원장과 면담, 심 의원 측에 대한 수사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유출된 비인가 행정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한 혐의로 심 의원실 보좌진에 이어 심 의원을 검찰에 추가 고발했다.

문희상 의장 항의방문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문희상 의장 항의방문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지난 27일 오전 긴급의원총회를 마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등과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방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photo@yna.co.kr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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