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모씨의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아내 '투신' 직후 상황이 담긴 CCTV에는 이씨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찍혔는데요.
울부짖거나 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소방대원들이 4분여 동안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중에도 이씨는 어디론가 전화통화만 계속했습니다.
또 아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데도 함께 타지 않고 현장에 남아 전화통화를 이어갔는데요.
당시 현장을 목격한 동네주민들은 "이씨와 딸이 너무도 태연스러웠다. 마치 다른 사람 사고 난 것처럼 쳐다보고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김혜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0/12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