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서울 여성 10명 중 9명 "데이트폭력 경험"

2018-01-30 13:1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10명 가운데 9명은 데이트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20살부터 60살까지의 여성 2천 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8.5%가 데이트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데이트폭력의 유형은 누구와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는 행동통제부터 신체적, 성적 폭력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46%는 상대방과 결혼했고 이 가운데 17%가 가정폭력으로 이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