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함께 자던 4살 여자아이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뜨린 중학생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구속된 16살 A양은 지난 8일 새벽 인천 부평구의 교회 유아방에서 잠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4살 B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교회 신도였던 A양은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당시 B양은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9살 오빠와 함께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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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1 13: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