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마러라고에서 미중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일 이전에 시 주석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제2차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 일정이 변수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반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측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관료들이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을 전후해 양국 정상이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섬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TV>
<편집 :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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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2 11: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