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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반짝 추위…남부 초미세먼지 '나쁨'

2019-02-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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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온화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참 달갑지가 않죠.

다행히 찬바람이 불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차츰 해소되고 있습니다마는 먼지가 남쪽으로 몰립니다.

게다가 대기도 정체되면서 남부지방은 좀처럼 공기질이 나아지지 못할 텐데요.

충북과 호남, 부산과 경남 그리고 제주도는 내일(13일)도 미세먼지 종일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경기 남부와 그밖의 영남지방도 오전 중에 평소보다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잊지 말고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파 수준은 아니지만 내일과 모레 반짝 춥겠습니다.

2월 중순에 해당하는 평년기온은 영하 3.1도인데요.

내일 서울은 아침기온 영하 6도, 모레는 영하 7도선까지 떨어지면서 예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모레 아침 동해안 곳곳으로는 눈이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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