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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벤투호 승선' 이강인 "손흥민 형과 함께 뛰게 돼 영광"

2019-03-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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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오늘(19일) 대표팀 합류 후 처음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꿈을 이룬 기쁨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에 몸담게 된 감격을 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역대 7번째 최연소의 나이로 국가대표로 차출된 이강인은 "어려서부터 국가대표가 되는 걸 꿈꿔왔는데 그걸 이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표팀에 계속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강인은 "(손)흥민 형은 전 세계에서도 중요한 선수이고, 톱클래스 선수인데 함께 뛸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형들이 여러모로 도와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고,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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