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폭행·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의 세 번째 수사가 시작됩니다.
성범죄 혐의만을 들여다보고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이전과 달리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된 데다 과거 부실수사를 비난하는 국민적 여론이 높아 고강도 수사가 예상되는데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5일 한 수사 권고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의 수사외압 혐의 등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3/26 11: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