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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통령역' 우크라 코미디언 젤렌스키, 현실 대통령 예약

2019-04-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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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옛 소련 국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이 재선에 나선 현 대통령을 큰 표차로 꺾고 승리할 것으로 21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명성을 얻어 대선에까지 출마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가 자신이 주역을 맡은 드라마 속의 주인공처럼 일약 대통령에까지 오르는 '신화'를 쓰게 됐습니다.

젤렌스키 후보는 73% 이상의 득표율로 25% 정도를 득표한 페트로 포로셴코(53) 현 대통령을 누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찻잔 속의 돌풍'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던 그가 실제 '막강한 돌풍'으로 변모해 기성 정치권을 쓸어 버린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이미나>

<영상: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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