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리호희 여사의 유가족들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 여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리히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 통일과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남북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 6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대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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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4 1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