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3일)밤 9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주민 450명이 대피하면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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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4 14: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