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온 지 올해로 18년째라는 폴 씨.
한때 그의 꿈은 가수였습니다.
젊은 시절, 캐나다에서 밴드로 활동했을 정도로 폴 씨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쳤는데요.
그동안 일하랴 오남매 다둥이 키우랴 9년 동안 음악을 하지 못했던 그가, 최근에 다시 취미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꼭 사고 싶은 악기 장비가 있다는 폴 씨.
며칠 벼르고 별러 아내 은미 씨에게 장비를 사고 싶다고 허락을 구해보는데요.
그런데 아내 은미 씬 남편의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가 달갑지 않습니다.
아이 다섯 다둥이 아빠, 폴 씨의 넘치는 음악 사랑.
그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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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5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