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의 한 트럭 운전사가 교차로에서 불법으로 좌회전하려던 차량을 피하려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22일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헬란 현 광위안 거리와 홍성동 도로의 교차로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는 위험천만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고속으로 달리던 트럭이 사거리에서 신호가 떨어지기 전 불법으로 좌회전을 시도하던 승용차를 피하려고 두 차례나 급하게 방향을 바꿔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양쪽 차량 모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 심소희>
<영상 : 로이터>
thg14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8 1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