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60대 10명 중 4명은 상황에 따라 '황혼이혼'이나 '졸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50~69세 2,022명을 대상으로 황혼이혼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응답은 41.2%, 부정적 응답은 49.7%로 나타났습니다.
법률적으로 결혼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제 별거 생활을 하며 각자의 생활을 하는 '졸혼'에 대해서는 42.2%가 긍정적, 45.8%가 부정적 인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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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19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