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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내 생산시설 최대 30% 이전 검토

2019-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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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중국 내 생산시설을 최대 30%까지 동남아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망 구조조정을 준비하면서 주요 공급업체들에게 생산시설의 15~30%를 중국에서 동남아로 이전하는 데 드는 비용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미·중 간 무역 분쟁에 따른 것으로 양국이 합의해도 애플이 결정을 번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생산을 중국에 의존하는데 따르는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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