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80대 할아버지가 몰던 경운기가 도로가 상가 매장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19일 오후 9시 25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상가 스포츠의류 매장 앞 인도에 A(81)씨가 몰던 경운기가 멈춰 섰는데요.
A씨와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경운기를 인도에서 빼내려고 안간힘을 섰지만, 경운기는 꿈쩍을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미동도 없던 경운기의 바퀴가 움직이더니 갑자기 매장 출입문을 뚫고 안으로 돌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김해연>
<영상 : 독자 김경희 제공>
haeyou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0 14: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