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어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해 "선박이 우리 쪽까지 오는 과정에서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부분, 또 이후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고 대변인은 '청와대와 군 당국이 사실관계를 은폐하려 한다'는 보도는 전혀 틀린 것이라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0 20: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