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가수 싸이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다음날 오전 2시 넘어서까지 약 9시간 동안 조사했는데요.
앞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양 전 대표 등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을 통째로 빌려 재력가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YG 소속 유명 가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싸이는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양 전 대표와 함께 먼저 자리를 떴다며 접대 연루설을 부인한 바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4 16: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