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일대 탁한 수돗물 사태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상수도관에 퇴적된 이물질이 공사 등 외부충격으로 물에 섞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환경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대책회의는 '수도관 외부충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관 대책회의는 상수도관 내 유속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침전물을 움직인 원인일 수도 있는 만큼 좀 더 면밀하게 원인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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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5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