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소환돼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오후 4시께 양 전 대표 프로듀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27일 0시 45분께 돌려보냈습니다.
조사를 마친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온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편집 : 전현우>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7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