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에 비핵화 실무협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주 협상이 재개될 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주 외교 경로를 통해 북측에 실무 협상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북한은 아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무협상 장소로 판문점과 평양, 스웨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에서 2~3주 내 실무협상 재개를 합의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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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09: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