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상호 고발로 수사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모레(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고,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도 같은 날 경찰 소환에 응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표창원·송기헌·윤준호 의원은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수사 대상자가 가장 많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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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09: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