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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린이집 한 살배기 학대 신고…경찰 수사

2019-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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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 살배기 아기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서원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는 보육교사 A씨가 양 손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아기의 팔이 골절됐고, 평소에도 몸을 꼬집거나 때려 멍들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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