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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발빠른 대응으로 50대 심정지 환자 살려

2019-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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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던 50대 남성이 해양경찰의 발빠른 대응으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6시 16분쯤 태안군 목개도 북서쪽 해상에서 제자리를 돌고있는 어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50살 주 모 씨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뭍으로 이동하며 자동심장충격기로 응급 처치를 이어갔습니다.


주 씨는 20여분 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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