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 조속 처리"…野 "추경 만능주의 안돼"

여야는 추경안 처리를 놓고 주말에도 기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정부 제출 추경안의 원안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포함한 추경안을 오는 19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논평에서 정부와 여당은 '추경 만능주의'에 빠져 있으면서도, 정작 추경 심사에는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정부가 추경을 위해 빚을 늘리자고 한다며, 철저히 따지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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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0: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