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강정호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리며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팀이 0-10으로 크게 뒤진 5회 초 컵스의 좌완 에이스 존 레스터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팀의 후반기 첫 경기에 결장했던 강정호는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서 홈런에 이어 안타 하나도 추가해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7푼9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피츠버그는 초반 대량 실점 탓에 4-10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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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