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북한 측과 회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고노 외무상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태국을 순방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중 태국 ARF 회의 참석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북한의 리 외무상과 대화가 실현되는 경우 아베 총리가 목표로 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전제 조건 없는 회담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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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1: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