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할레프가 메이저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할레프는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2-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할레프는 우승 상금으로 우리돈 약 34억원을 받았습니다.
2017년 출산 후 지난해 복귀한 윌리엄스는 엄마가 된 이후로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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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1: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