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최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정한 인재영입과 공천을 위해 본인이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의 이런 결정은 '친문' 등 계파 중심의 공천에 대한 당 안팎의 우려와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인재영입위원회의 본격적인 가동 시기는 9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외국 대학의 교수, 국제기구 간부 등 국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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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3: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