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과정에서 일본이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북한에 대해서도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14일) "일본이 우리를 걸고 들며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 보복 조치를 합리화해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면서 "아베 일당은 시대착오적인 대북 적대시 정책을 버리지 않는 한 '모기장 밖에 쫓겨난 신세'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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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4 16:34 송고